2025년에도 공기업 취업은 여전히 많은 구직자들의 목표입니다. 특히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사전에 준비한다면, 필기시험 및 면접 전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공기업 취업 시 가산점 또는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자격증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. 각 자격증의 특징과 준비 팁도 함께 확인해보세요.
1. 한국사능력검정시험(고급)
활용도: 대부분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가산점 적용
역사 인식과 문화 이해도를 평가하는 자격증으로, 고급(1~2급) 점수를 보유하면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 한전, 도로공사,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공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.
2. 컴퓨터활용능력 1급
활용도: 공기업 사무직 채용 시 우대
엑셀, 한글, 데이터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, OA 능력이 중요한 공공기관 채용에서 우대받습니다. 실기 시험이 어려운 편이므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.
3. 토익(TOEIC) 또는 토스(TOEIC Speaking)
활용도: 어학성적 반영 비율 높은 기관에 필수
공기업 중 어학 성적을 반영하는 곳은 많습니다. 특히 해외 업무가 있는 기관일수록 TOEIC 7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레벨 6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4. 정보처리기사
활용도: IT·전산직 공기업에 필수 자격
코딩, 알고리즘, 데이터베이스 등의 전반적인 IT 지식을 요구하는 정보처리기사는 전산직군의 기본 자격으로 간주됩니다. 컴퓨터 관련 학과 졸업자라면 더욱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.
5. 한국어능력시험(TOPIK) 또는 KBS 한국어능력시험
활용도: 공공기관 문서 작성·민원 응대 직무에 유리
문서 작성 능력, 문해력, 어휘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으로, KBS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은 일부 공공기관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며 행정직 채용에서 우대받습니다.
공기업 자격증 준비 시 꿀팁
- 가산점은 누적이 불가능하므로 본인 지원기관의 채용공고 기준을 꼭 확인
- 실기시험이 있는 자격증은 여유 있게 준비
- 공기업 유형(기술직/사무직)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격증 선택
공기업 취업은 꾸준한 준비와 정보 수집이 핵심입니다. 위 자격증을 중심으로 자신의 목표 기관에 맞는 전략을 세워보세요.